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대 컬렉션/이벤트 (문단 편집) == 개요 == 정기적인 주기마다 시행하는 기간 한정 해역으로, 칸코레의 '''메인 컨텐츠'''를 맡고 있다. 유저들에게 이벤트는 그 동안 키우고 모아온 칸무스와 장비, 아이템으로 이벤트를 클리어하기 위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하거나, 누가 甲 난이도를 더 빨리, 어렵게, --혹은 [[야리코미|괴상하게]]-- 클리어해서 최상급 보상과 '''갑종훈장'''을 얻는지 경쟁하는 자리다. 또한 제작진에게도 새로운 요소를 유저들에게 제공해줌과 동시에 유료 아이템 판매로 수익을 늘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물론 서비스가 7년이 넘은 만큼 노골적으로 유료 아이템을 팔기 위해 무리하게 레벨 디자인을 했다가 주 고객층(특히 [[고인물]])에게 미움을 사서 접게 만들어봤자 좋을 것이 없으니, 제작진도 클리어에 도움이 되는 기믹이나, 甲乙丙 난이도에 이어서 초보 및 캐주얼 유저가 클리어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용 난이도인 丁 난이도를 추가하는 등, 은근히 제작진과 유저 간에 [[밀당]]이 심화되는 시기다. 일반적인 해역과는 달리 난이도가 대체로 높지만 보스방 드롭이 매우 호화로운 경우가 많고, 클리어 시에 당연히 보상 칸무스나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대체로 3~7개의 맵이 열리며, 보통 2~4개의 해역을 정규 해역으로 보고, 마지막 1~3개의 해역을 엑스트라 해역이라고 하여 매우 어려운 도전용 해역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엑스트라 해역 전까지는 기간한정 답게 나오는 적이 일반 해역에 비해 강해도 어느정도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지만, 마지막 해역은 상당한 난이도로 엄청난 양의 자원이나 강력한 칸무스, 운을 요구하므로 진수부 상태에 따라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후 갑을병 난이도 선택 시스템이 생긴 뒤로는 클리어 자체는 쉬워지면서 병 난이도를 골라서라도 클리어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사실 서비스 초기인 2013년도까지는 이벤트 난이도가 높은 반면 야마토, 무사시, 시오이 등 이벤트 최종보상의 질이 풍성했으나, 2014년 이벤트를 기점으로 나름대로 끝까지 할 수 없는 유저들을 배려하여 마지막 보상을 안 얻어도 그만인 경순/구축등을 배치해놓고 있기 때문에 굳이 끝까지 클리어하지 않아도 무관했다. 그런데 2015년부터는 레벨 스케일링에서 갑, 을, 병 시스템으로 바뀌어 클리어가 쉬워지면서 최종 보상이 [[테루즈키(함대 컬렉션)|아키즈키급 방공구축함]], [[아이오와(함대 컬렉션)|아이오와급 전함]], [[워스파이트(함대 컬렉션)|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따위의 최고급 보상으로 나오는 비중이 높아졌다.] 매 이벤트는 보통 3개월을 주기로 계절마다 열리며 2017년부터는 보통 1달(+2주)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칸코레는 3개월 준비해서 1달 간의 이벤트에 모든 걸 쏟아붓는 주기를 반복하는 게임으로 볼 수도 있다. 1년을 주기로 매년 세번 정도 열리는 3~5해역 규모의 통상 난이도[* 이벤트에 따라 조금 더 쉬워지거나 반대로 조금 더 까다로워지는 정도의 차이는 있다. 물론 2013년 가을 이벤트나 2016년 봄 이벤트가 노답 난이도라는 평을 듣는 등 예외가 아주 없지는 않다.] 의 이벤트와, 매년 한번은 반드시 열리는 운영진 공인의 '''이 지옥같은 해역을 빠져나가야 하는''' 수준의 6~7해역짜리 대규모&고난이도 이벤트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기믹과 수송 게이지가 만들어진 상태에 와서는 3~4 해역이라도 그 이상의 규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예시로 모든 해역이 기믹과 트리플 게이지[* 수송 + 보스 + 보스 게이지.]와 마지막 해역인데도 이중 보스 게이지를 보여준 2017년 가을 이벤트가 있다. 2017년 가을 이후에는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인지, 최종해역의 갑 난이도의 경우 어렵긴 하지만 모든 기믹을 해금하고 참전 칸무스를 포함시키면 최종보스 자체는 격침하기 상당히 쉬워지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오히려 중간 게이지 보스나 기믹 해금에 자원이 더 많이 들어갈 정도이다. 하지만 2019년 봄, 가을, 2020년 여름, 가을 이벤트처럼 딱히 그렇지만은 않은 경우도 많다. 이벤트맵 기본 출격 조건 * 일반해역 출격 승률 75% 이상. * 모항의 여유 도크 5칸 이상.[* 해역 클리어 보상 칸무스를 도크가 꽉차서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함.] * 장비보관함에 여유 20칸 이상.[* 일반 해역에서도 모항에 여유가 있더라도 장비칸에 여유가 없으면 드랍되지 않는다.(칸무스 1척 당 장비칸 4개로 계산)] * 각 해역에서 요구하는 편성 조건을 만족. 예)연합함대 등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ancolle&no=4111509&page=1&exception_mode=recommend|한 개인이 정리한 이벤트의 발자취]].[* 일본에서 한 유저가 이벤트를 자신의 논리에 맞게 이어붙인 것을 번역한 것이다.] 2016년 여름까지의 이벤트는 푸강아 콜라보를 제외하고 [[태평양 전쟁]]의 해전에서 모티브를 따오고 있다. 진행 상황상 [[미드웨이 해전]]을 지나 전쟁 말기의 최대 해전인 [[레이테 만 해전]]이 가까워졌으므로 소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분위기가 강해, 만약 모든 해전을 다루고 나면 무슨 이벤트가 나올지도 유저들의 주 관심거리 중 하나다. 그러나 원래 이벤트의 모티브가 된 해전과 실제 이벤트의 개시 순서가 항상 일치하지는 않으며[* 대표적으로 2013년 IBS이벤트의 모티브가 된 과달카날 전투만 봐도 2014년의 이벤트인 MI해역의 모티브가 된 미드웨이 해전보다 역사상으로 나중에 벌어진 일이며, 2016년 겨울이벤트인 례호작전은 레이테 만 해전의 패전 이후에 있었던 작전이다.] 혼작전이나 트럭 공습 등의 사례로 볼 때 앞으로도 비교적 유명세가 덜한 중소규모 해전, 작전이나 11호 작전처럼 실제로 발동되지 않았던 작전을 모티브로 하는 중규모 이벤트가 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소재고갈까지 아직 여유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2016년에 나온 기지항공대나 제 2차 말레이해전 이벤트는 아예 창작요소가 첨가된 IF작전이다.[* 단, 기지항공대의 경우 후단 일부 맵에서 진주만 공습 상황을 모티브로 채용했고 2차 말레이 해전의 경우 실제로는 없었던 대잠전 및 수송작전을 첨가해서 IF라고 언급했을 뿐 모티브 자체는 기존의 이벤트들처럼 원 역사의 말레이 해전이다.] 2016년 가을이벤트인 함대작전 제3법의 EO작전은 아예 전후에 있었던 크로스로드 작전이 모티브이다. 2018년부터는 일본의 해전 모티브에서 벗어나 [[비스마르크 추격전]]을 모티브로 삼은 이벤트도 등장하였으며, 연합군의 안치오 상륙작전(싱글 작전)이나 [[칼라브리아 해전]], 페데스탈 작전을 모티브로 한 이벤트도 등장하였다. 여담으로 특정 해역을 모티브로 삼을 때 기존 해역에서도 본래 명칭을 살짝 돌려서 표현하는 만큼 이벤트에서도 본래 명칭을 꼬는 경우가 많으며, 유난히 먹을 것을 이름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단, 15년 여름의 SN이벤트만은 모티브 그대로 솔로몬 해역이라고 칭했는데 과거 똑같이 과달카날을 모티브로 했던 IBS 이벤트 당시에는 해역명을 약간 변경(솔로몬→서몬)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경우였다. 2016년 가을 이벤트 이후로는 대부분 실제 지역명을 따와서 해역명을 짓는 편이다. 그 외에 겨울, 봄 이벤트는 대체로 평가가 괜찮은 반면 여름, 가을 이벤트는 대부분 평가가 영 좋지 못하며 특히 홀수년도 여름, 가을 이벤트는 매번 대차게 말아먹는 [[징크스]]가 있다. 당대 최악의 난이도를 갱신했던 IBS, AL/MI, SN, 유럽과 역대 최악의 부실 보상 이벤트였던 수송작전, 중규모의 탈을 쓴 준 대규모 이벤트였던 레1테 등 역대급 막장으로 손꼽히는 이벤트들이 전부 다 여름 아니면 가을 이벤트였으며 그나마 14년 가을 이벤트였던 혼작전과 16년의 말레이, 3법이 이 징크스를 무난하게 넘긴 편이었다. 여담이지만, [[프린츠 오이겐(함대 컬렉션)|프린츠 오이겐]]이 14년 가을 이벤트 해역 클리어 보상으로 나온 이래로, 15년부터 진행된 이벤트에는 매번 해외함이 1척 이상은 새로 등장하는 것이 나름의 전통이었으나 17년 겨울 이벤트의 4척이 전부 일본군 소속 함선으로 채워지면서 2년만에 기록이 끊어졌다. 구축함의 경우도 14년 이후 이벤트부터는 단 한번도 신규함에서 빠지지 않은 채 17년 겨울 이벤트까지 기록이 지속되었으나 이후 열린 봄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신규 구축함이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참고로 칸코레에는 이벤트 복각이 전혀 없다. 한번 이벤트를 놓치면 보상은 둘째치고 체험조차 할 수 없게 된다. 일부 유저들은 컨텐츠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 보상이나 한정 드랍 수준을 낮추는 대신 이벤트 해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일정한 간격으로 지난 이벤트를 복각해달라는 주장을 하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